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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워렌 버핏과 헤지펀드 회사 프로떼제 파트너스의 회장, 테드 지데스 프로떼제의 내기가 언론에 보도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내기의 내용은 인덱스펀드중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뱅가드 운용의 S&P500 인덱스펀드에 워렌 버핏이 베팅하고 테드 지데스 프로떼제는 5개의 헤지펀드를 엄선하여 골랐다. 앞으로 향후 10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승자를 가린다. 판돈은 각각 32만달러 합이 64만 달러이며, 승부가 끝날을때 승자가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워렌버핏의 승리를 쉽게 낙관하는 분들이 계신데, 프로떼제 파트너스의 과거 헤지펀드 운용실력이 만만치 않다. 프로떼제 파트너스의 헤지펀드는 2002년 이후 누적수익률 95%를, 뱅가드 S&P500 인덱스펀드는 같은 기간 동안 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이길 확률이 60%, 내기의 승부는 헤지펀드의 운용수수료가 중요한 영향을 끼칠것이라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인덱스펀드와 헤지펀드의 대결로도 볼수 있는 이 내기의 승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지금까지 수십년간의 결과로 볼때 인덱스펀드는 대부분의 시장형 펀드 수익률을 이겼다.

당신이 국내 주식이나 펀드의 투자자라면 워렌 버핏과 테드 지데스 프로떼제의 내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적절한 예가 되지 않을수도 있으나 KODEX 200(인덱스펀드)을 당신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과 펀드가 수익률 면에서 장기적으로 이길수 있냐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한국식으로 말하면 KODEX 200 에 베팅한것과 같다. 주식과 일반펀드에 투자자라면 우리도 워렌 버핏과의 64만 달러의 내기에 참여한것과 다름없는것이 아닐까? 워렌 버핏과의 승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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